상영초등학교(교장:박정우)는 6월 5일 본교 도서관에서 교사 컨설팅의 일환으로 지역 시인(詩人) 박찬선 시인의 문학교실 컨설팅을 가졌다.

이 컨설팅에서 박찬선 시인은 교직 생활 동안에도 시인 활동을 하였던 시인으로 정년퇴임을 한 현재에도 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상주’를 주제로 한 연작시를 쓰는데, 215편째 시를 지었다.

또한 상주와 동학과 낙동강의 연계성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시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시에 대한 연구를 손에도 놓지 않는다.

이 컨설팅에 참석한 김경하 교사는 시인의 강의를 듣고 나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치유가 된 기분이라며 감동의 여운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