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김정환)는 지난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인식’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상주 위(Wee)센터의 순회상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위센터 전문상담사인 김동희 선생님이 매주 월요일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은 4월 8일 첫 주제인 ‘나를 부를 때는’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8회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은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을 특성을 파악해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강의, 놀이 활동, 토의․토론 등을 통해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찾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박소정 학생은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궁금했다”며 “선생님께서 ‘이런 직업이 어울릴 것 같고 잘 맞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