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초등학교(교장:박오덕)는 5월 24일 오후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본교 글나루 도서실에서 5,6학년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글쓰기교실’ 을 운영했다. 이는 글쓰기 교실 지원사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행 선생께서 지도해주셨다.

이번 ‘찾아가는 글쓰기교실’에서는 올해 독서특색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읽어주기 운동’(1~4학년)와 ‘자서전 쓰기’(5~6학년) 중 특별히 ‘자서전 쓰기’에 대한 수업을 실시했다.
 
먼저 자기소개서 쓰기 활동을 한 후, 글을 쓸 때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서전이란 자기의 일생을 글로 표현하는 것으로써 자기를 관리하는 것과 같으므로 매우 중요한 활동임을 알게 되었다.

끝으로 여러 가지 자세한 사례를 통해 자서전 쓰는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오덕 교장은 “5,6학년 청리 어린이 모두 자서전 쓰기를 해보면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5,6학년 학생들은 글쓰기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 활동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여 글로 써보는 자서전 쓰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방향을 잡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