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리 광역줄다리기로 화합다져 -
청리면(면장:조식연)에서는 5월 8일 청리면중학교에서 면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 한마당 잔치와 더불어 제12회 청리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생활체육회 회원들의 생활체조시범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기로는 고무신 멀리차기, 단체줄다리기, 힘고누기, 투호경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구성되었고, 특히 몇 마을을 묶어 한그룹이 되는  광역줄다리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현용(51세) 체육회장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