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이창모)가 4월28일 본교 5학년 한세은 어린이가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본선대회에 참가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어린이 안전퀴즈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저학년 50명, 고학년 50명의 학생들이 이날 본선을 치뤘다.

  특히 한세은 어린이는 전국에서 본선에 오른 학생들과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1차 필기시험, 2차 골든벨 퀴즈를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행사는 SBS방송국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퀴즈대회 대회 전 과정을 촬영했으며,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지진대피 훈련, 풍수해 대피, 화재진압 등의 다양한 안전체험활동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한세은 어린이는 아쉽게 본선에서는 입상하지 못했지만 경상북도에서 성적 우수학생 3명으로 선발되어 경상북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한세은 어린이는“1년 동안 잘 준비하여 내년에는 반드시 본선에서도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