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안영익)은 3월 21일, 25일 2회 걸쳐 학생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급별 학교장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2012. 5.)’에 의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 대한 교육을 계속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폭력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방법의 방향성과 변화를 모색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안영익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가능성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특히 담임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찰만이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며“학교별, 지역구별로 찾아가는  실질적이고 현장성 있는 토론회를 시행함으로 폭력 예방의 방향성”을 제기했다.

교육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는 4월 18일 상주중학교 토론회를 시작으로 중학교는 4월, 고등학교는 5월, 초등학교는 6월에 생활지도 담당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담임교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법의 변화를 모색했다.

상주중학교 교사 민병도는 학교폭력 발생 사례를 주제로 예방  방법과 발생 후 조치 사항의 방법에 대한 명확하고 효과 있는 토론회였으며 이후 이와 같은 폭력 예방 방법의 변화가 모든 학교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