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는 지난 4월 10~15일까지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3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 목공부문 금, 은, 동메달, 우수를 비롯한 4개 직종에서 무려 1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4개 직종별 입상 현황을 보면, 목공부문 5명(금1, 은1, 동2, 우수1), 조적부문 3명(금1, 은1, 동1), 건축설계/CAD부문에서는 2명(은1, 우수1)이 동력제어부문에서는 1명(동1)이 입상했다.

이중 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 9명은 오는 9월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상주공고는 매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회에서도 3개 직종(조적, 목공, 건축설계/CAD) 총40명이 참가한 제5경기장으로 사용됐다. 이는 우수한 기능인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장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권효중 교장은 “훌륭한 기능인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바탕이다.”며“경기장 장소제공은 기능인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