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 귀농한 이근홍(60세)씨가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3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소비제품(블루베리) 부분에서 1위 인증을 받았다.
李씨는 (주)엔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7년 상주시 중동면으로 귀농했다.

『2013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한 것이다.

특히 평가에서는 20세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천984명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138개 부문, 420개 기업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30개 브랜드가 인증을 받았다.

올해 귀농 6년차인 이근홍씨는 중동면 회상리에서 블루베리(3.5ha) 농장을 경영하면서 상주시 귀농․귀촌 롤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농장경영과 함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장교육을 통해 귀농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이근홍 블루팜 블루베리 대표는 “제2의 귀농인생을 상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며 “귀농․귀촌 롤모델은 물론, 블루베리 재배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