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사무소(면장:김연일)와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정상님)는 3월 29일 운평리에서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거주하며 하루벌어 살고 있는 부자가정을 찾아 주택 내외부 청소는 물론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낙동면기독교봉사회(대표:이재호 목사)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계란 등 위문품을 마련해 기탁했다.

낙동면기독교연합회는 낙동교회, 물량교회, 상촌중앙교회, 화산교회, 신상소망교회, 용담교회, 성신교회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위문품은 지난해 12월 부흥회를 통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