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생활체육의 획기적 발전 및 활성화 기대 - 
경상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도 경북생활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현 상주시 생활체육회장인 김성환(58세, 대흥종합건설 대표이사)씨를 제9대경북생활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성환 신임회장은 지난 2002년도 11월부터 상주시 생활체육회장과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그간 도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생활체육계에서는 일찌감치 도회장으로 거명돼 왔었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경북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오신 황인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간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경북생활체육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가 고향인 김성환 회장은 상주고등학교, 상주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흥종합건설 대표이사, 법무부 범죄  예방위원 상주․문경․예천지역협의회장, 상주JC특우회장, 상주경찰서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상주시축구협회 이사,  씨름협회 이사를 거쳐 상주시생활체육회와 경북생활체육회에 몸담아 오는 동안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김성환 신임회장 취임식은 4월8일 오후 2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 및 시․군생활체육회 임원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