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새누리당・경북상주)국회의원은 3월 21일 금년도 의정활동의 첫 결과로 한국농어촌공사의‘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신규 지구로 상주 화남지구가 선정돼, 209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에 따르면 화남지구는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외 3개리에 위치한 지역에 대해 총 사업비 208억9천5백만원의 규모로 저수지 2개소, 양수장 1개소, 용수로 9.4km와 이설도로 1.7km등의 공사를 추진하여 총 145ha규모(유역 면적:258ha)지역에 수자원을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날 “농림수산식품부가 상주 화남지구를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 신규착수 지구로 최종 선정해 향후 총 209억원의 국비가 투자될 예정”이라며 “사업이 끝나면 화서면 일대에 수자원확보와 관개개선, 재해예방, 경지 이용율 증대로 인한 농민소득 증대 등 영농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남지구 지정을 위해 김종태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와 함께 새로 임명된 박근혜 정부의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게 직접‘화남지구에 대한 신규 지구지정’을 건의하여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첫 지구지정에서 이와 같은 결실을 얻어냈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지역의 농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하여 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주지역의 농촌용수공급사업과 배수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바 있다.
김종태 의원은“ 이 같은 결과는 상주시민들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상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 부처장관들과 더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주 농・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앞으로 남은 사업이 추진절차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