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김정희)은 3월 15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주민자율산불감시단,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주민자율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면사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동안 공무원들이 권역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관내 산불취역지역, 입산통제구역 등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산림연접지(산림에서100m내) 논․밭두렁 소각, 농산폐기물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과실에 의한 산불이라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되고,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