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프로축구단(단장:이재철)은 제14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함창중(U-15)선수단 축하 환영식을 26일 오후 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 정만복 부시장, 상주시교육지원청 안영익 교육장, 상주상무 이재철 대표이사, 선수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 및 격려했다.

방호진 U-15(함창중) 감독은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환영이지만, 굉장히 감사하다. 창단 이후 구단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감독으로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며“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 환영식으로 선수들의 사기도 많이 올라왔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성백영 상주상무 구단주(상주시장)는 “좋은 성적을 내줘서 정말 고맙다.” 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우리 유소년팀이 명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세웠다. 앞으로도 개인을 위해, 우리 구단과 시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