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재능을 지닌 참된 사람! 상주교육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안영익)은 1952년 개청된 이래 실력 있는 인재와 꿈과 재능을 지닌 참된 사람 육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왔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상주는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0개교가 있는 농업 중심의 중소도시이지만 조선 인재의 절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주와 선산에 있다"고 할 정도로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훌륭한 인재를 길러낸 교육의 본고장이다.

안영익(安永益. 59세) 교육장은 상주출신으로▶백원초등학교 졸(10회)▶상주중학교 졸(21회) ▶상주고등학교 졸(16회)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경력은 ▶1972. 4. 1 - 1999. 8. 31  상주 함창초등학교 외 8교 교사, ▶1999. 9. 1 - 2000. 8. 31  구미 도산초등학교 교감. ▶2000. 9. 1 - 2007. 2. 28  김천, 상주, 도교육청 장학사. ▶2007. 3. 1 - 2010. 2. 28  낙동동부초등학교장. ▶2010. 3. 1 - 2012. 2. 29 영양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 역임. ▶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가족관계로는  부인 차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상주교육지원청'

▣ 독서 활성화 지원으로 책 읽는 감고을 감(感)꽃 피우기
  상주교육청은 2012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교육정책과제 ‘독서교육’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받아 독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독서 교육 활동 지원으로 타인 배려와 공감의 마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의 꽃을 피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교 간 독서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독서교육력을 신장하고  독서 수업 시연단을 구성하여 중심학교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수업시연회를 실시하였으며,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독서종합포트폴리오를 제작, 보급했다.
 
또한 출판문화 체험여행, 문학 기행,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을 개최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작품과의 공감을 통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독서 感꽃 콘테스트 및 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학의 감성을 일깨우고 문학작품 정신의 내면화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기하였다.

그 결과 e-독서친구 독후감 공모전에서 10,196명 응모하고 92명의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 학력 향상 최우선! 내실을 다지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강화와 학력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시책을 지향한 안영익 교육장은 학기초 전 초, 중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장과 특색 있는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별로 맞춤형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소규모학교를 제외하고도 경북 학력우수학교에 중학교 9개교가 선정되고 전국 50대 학교에 3개교, 100대 학교에 6개교가 진입하였으며, 초등학교도 8개교가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학력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명실공히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 ‘English Jump!’상주영어타운 운영
  상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의사소통 능력신장과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상주영어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타운에서는 학기중 실시하는 초․중등 1,2일 체험프로그램과 방학기간에 실시하는 단기집중 영어프로그램, 영어영재 프로그램, 시민 영어교실, 데이비스 시 초청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356명의 학생 및 일반인에게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난 2013년 1월에는 지자체 관계자와 시의원, 관내 학교장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영어타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발명의 메카, 발명교실 운영
  창의적인 사고 촉진을 위한 발명교육을 위해 “현장 체험 위주의 상주 발명교실 운영”을 특수시책으로 정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발명 영재반, 찾아가는 발명교실, 발명 캠프, 학부모 발명교실 운영, 교사 대상 상주발명교육연구회 운영, 지역과 연계한 지역 사회 발명동아리를 조직․운영하여 발명 교육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경상북도 학생 발명대회에 22편 출품, 22편 전원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전국 학생 발명대회에도 3편 출품하여 은상 1편, 동상 2편 실적을 거양했다.

▣ ‘수학의 세계로 풍덩’수학 캠프 운영
  학생들에게 좋은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중학생 수학캠프를 개최하였다. 상주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실시한 수학캠프는 상주지역 수학교사 30여명의 재능기부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수학을 잘하면 무엇이 좋을까?’라는 주제로 안동대 유병훈 교수의 특강과  황금번호를 찾아라, 비주얼 수학사, 숫자가 도형을 만났을 때, 숫자를 느껴봐요, CUM Bell(수학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과 교사들이 특별기획한 수학체험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학캠프의 인기가 높아 2013학년도에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신기한 수학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 ‘Do dream Be Happy’ 진로캠프 운영
  8월에는 상주지역 중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중학생 진로캠프(Do Dream Be Happy)를 개최했다.

꿈을 이루면 행복해진다! 는 의미의‘Do dream Be Happ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진로특강, Dream Concert,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진로설계로 진행됐으며 직업전시코너와 다양한 체험코너가 함께 운영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상주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틀 동안 꿈 찾기 팀 빌딩게임, 비전 찾기,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진로설계, 아이클레이를 통한 미래신문 만들기, 미래 이력서 쓰기,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나요, 즐거워요! 상주유아교육체험관 운영
  상주문화예술체험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유아교육체험관은 보글보글 요리활동방, 반짝반짝 호기심방, 야호 신나는 방, 꿈누리 역할놀이방 등 4개의 교실과, 잔디 운동장, 실외종합놀이터, 모래놀이터, 포토죤(백설공주, 바람개비, 버섯집), 자연관찰장 등의 야외 활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간 총 5기로 나누어 연중 7,000여명의 공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체험관 전용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유치원과 체험관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상주유아교육체험관에서는 상주 관내 유아들의 행복한 꿈과 푸른 희망, 고운 심성과 남다른 창의성이 자라고 있다.

▣ 각급 학교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힘입은 각급 학교에서도 영역별,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어 괄목할만한 입상 성적을 거두었다.

상영초병설유치원이 교과부 주관 우수유치원으로 선정되고 함창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상영초는 전국 정보윤리교육 학교실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중모초는 전국 학부모 학교교육 지원사업 교육과부장관 표창, 이안초는 보건교육자료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교육홍보부문에서도 함창초, 화북초가 각각 최우수, 우수 등을 차지하고 남산중학교는 2012 교과부지정 잘 가르치는 학교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로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2013년도 특수시책은?
▣ 3C(Certificate, Cyber, Carnival) 영어 프로그램 운영
  첫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를 상주교육 특수시책의 하나로 정하고 지금까지 실시해오고 있던 초중등 1,2일 영어 체험 프로그램, 단기집중 영어캠프, 시민영어교실 등은 물론 영어교육 노출 기회 확대를 위한 영어 말하기 및 영어연극대회, 영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어타운 홈페이지를 활용한 영어 쓰기 지도, 방과후 파닉스 프로그램, 영어말하기 인증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상주 지역 모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더 높이는데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삼백 체험 활동을 통한 상주 얼 찾기
  흔히 삼백의 고장이라 불리는 상주는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이 팔역지에서 "조선 인재의 절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주와 선산에 있다"고 할 정도로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훌륭한 인재를 길러낸 교육의 본고장이다.

또한 조선시대 8도의 행정구역 중 하나가 된 경상도의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주의 역사와 문화, 전통, 자연환경, 상주의 자랑거리를 상주 관내 학생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상주의 정신문화와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1학교 1서원 결연맺기, 내 고장 탐방 활동 등을 전개하고 내 고장 바로 알기 골든벨,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 등을 개최하여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지닌 꿈과 재능을 지닌 참된 상주인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