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농민회(회장 조성욱)에서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 “월오사암침(針)연구회”와 함께 한방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월오사암침연구회는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2회 실시해 오고 있으며, 모서, 모동, 화동면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은 물론 의료상담까지 실시한다.

모서면 농민회원들은 진료를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없도록 주민수송, 노약자 안내, 음료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쳐 한방무료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정두 모서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봉사 활동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