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1일을 시작으로 약 3주간에 걸쳐 ‘설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가 실시된다. 특별조사는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 문 폐쇄 및 변경행위, 비상구 시건 및 주변 물건적치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하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연휴기간 중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집중 지도에 나선다.

백종열 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건물을 비우게 되는 경우 연휴 전에 반드시 영업주나 관계인 스스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