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방영훈) 회원들이 16일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성백영)에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검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의 관계기관을 비롯하여 자생단체, 작목반 등 30여개 단체의 모임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방영훈 회장은 “이번에 지역의 크고작은 여러 기관단체가 모여서 활동해오면서 그동안 모아온 회비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키로 뜻을 모았으며,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백영 이사장은 "공검면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항상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만큼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