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에서는 1월 3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농약빈병 모으기 수거함을 마을입구 또는 마을회관 등 8개소에 설치한다.

그동안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온 농사용 농약빈병 처리에 고심해 오던 주민들은 마을별 빈병 수거함을 설치?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뜻을 모으고 농약빈병 수거함을 설치하게 된 것으로 마을부녀회에서는 수거한 빈병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에 대해서는 마을기금을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될 전망이다.

강석도 동문동장은 “평소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작은 관심하나가 깨끗한 환경 지킴의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