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돈협회 상주시지부(회장 주영규)에서 12월 26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돼지고기 700kg(420만원상당)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푸드뱅크)과 신봉교회 밥상공동체 등에 지정기탁했다.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전국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불경기에 사료값 인상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기부를 해 오고 있으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봉교회 밥상공동체는 무료급식소 운영 등 인근 어려운 시민들에게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성백영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종 기관․단체, 독지가 등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