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12월 21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평가에서 자치부문 공로자로 선정, 대상을 수상한다.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입법부문, 자치부문, 연구부문, 교육부문, 정책부문, 행정부문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제수조림 143핵타, 숲가꾸기사업 2,300핵타, 백두대간 십승지오토캠핑장조성, 백두대간마루금 생태축연결복원 등 다양한 산림시책 추진성과가 높은 성과를 받았으며,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상주역사 광장에 자전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1월 24일 한국목조건축학교와 산림전문학교 설립을 위한 관학협력 체결로 내년 3월부터 목조분야 한옥기술자, 목조건축 및 목조시설물 기능자 등 연간 240명의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게 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