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용호2리(이장 박중호)에서는 11월 29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개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호2리 마을회관은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예산 7천만원과 주민부담 1천1백만원으로 회의실과 방 2개․주방․화장실 2개 등 현대식으로 건립했으며, 용호2리 마을부녀회에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제공하여 준공을 축하하기도 했다.

박중호 용호2리장(회관건립추친위원장)은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개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성백영 시장 등 관계관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을회관이 지역 발전과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