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김상환)는 11월 15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금연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초청해 ‘2012년 금연지원사업 담당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금연지원사업은 군ㆍ경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클리닉을 통한 흡연에 대한 의식 및 태도 변화를 유도하며 실시 부대 내 금연 분위기 형성 및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재단, 국방부, 경찰청 및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참여한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으로 2009년 군 면세담배 보급이 전면 중단 되어 금연결심을 하는 군, 전ㆍ의경이 증가함에 따라 금연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전국적으로 금연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 경북지부는 지역 내 금연지원사업 희망부대인 육군3사관학교, 11전투비행단, 32전대, 50사단, 311대대, 군수사, 남부사, 방공포병학교, 해병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업무종료에 따른 업무 협조와 유대관계 강화하고 2013년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군인, 전ㆍ의경 내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 환경구축을 개개인의 자벌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지지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증진을 통한 자주국방의 기틀 마련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