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11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백영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주시장학회의 장학기금 운영 현황과 장학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2013년도 장학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서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2013년 주요사업계획으로 다양한 인재육성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사에 대한 포상과 전입(귀농)장학금 지급을 추진하여 지역으로 전입과 귀농을 하는 가정의 학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특기장학생 장학생 지급건, 효행장학생 선발건을 비롯해 장학생 추천과 장학금액 등에 대한 시행세칙을 심의․조정했다.

성백영 이사장은 “2013년 장학기금 100억원 시대를 열고 나아가 향후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골고루 장학혜택을 받아 우수한 학생이 지역에서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