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채홍묵)에서는 10월 31일 화동면 양지리 소재 1,000평의 콩 수확에 상주농협, 기관단체, 향우회 농촌지원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오래동안 척추 장애로 고생하다가 지난 7월에 수술한 지체장애자 유건오씨 콩 수확 일손돕기 작업으로 참가자 모두가 내 일처럼 참가자 모두가 열심히 하였으며,

특히 콩 수확이 늦어지면 추운 날씨로 콩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이 떨어지는 원인이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 농가에 지원으로 이웃사랑과 주민들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