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여성봉사대(회장 정옥임)에서는 10월 17일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이주여성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낙동사랑봉사대 회원 30여명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사랑의 쌀, 떡국떡, 김장김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이번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10㎏ 20포를 낙동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쌀쌀한 가을날씨에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옥임 낙동봉사대 회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낙동여성봉사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낙동여성봉사대는 낙동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