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중학교(교장:김명희)는 9월 24일 4시50분부터 5시50분까지 학부모 교육기부단 10명, 경찰 8명, 교사 20명,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예방, 고운 말․바른 말 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상주경찰서 공식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 학교폭력 신고방법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여 폭력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크게 기여했다.

이날 참석한 단원들은 “6월에 실시할 때보다 학생들의 표정이 밝고 명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것 같다”면서 학생, 학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자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상주여자중학교는 ‘2012년 상주시 청소년 폭력예방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학교폭력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