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면장 김석용)에서는 지역 주민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도농간 상생의 길 모색을 위해 7. 26(목) 모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농업인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캐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조인식 행사는 양 기관 참석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양 기관 현황 소개,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교환, 꽃다발 증정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김석용 모동면장의 환영사와 고병헌 (주)캐프회장의 답사를 통해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교류 활동을 약속하였다
  
한편, (주)캐프 고병헌 회장은 이날 오찬행사로 모동면 노인회 하계친목대회에 참석을 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석용 모동면장은 “모동면의 출향인사가 운영하고 있는 (주)캐프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긴밀한 우호협력 도모와 상생과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앞으로 모동면 발전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