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에서는 7월 12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출신 전문 노래강사 김정희씨를 초빙한「2012년 사벌면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사벌면은 2008년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면민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왔으나,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면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바람 노래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으로, 노래교실은 8월 18일까지 6주간 매주 2회(목,토요일) 운영함으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면장은 “농사에 지친 심신을 노래로 풀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