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임시의장: 정재현. 3선 사진)는 제14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를 열고, 6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146회 1차 정례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후반기 의장에는 이성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12표)은 17표중 12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당선됐고, 부의장선거에서는 권오필 의원의 투표실수로 선관위 질의를 얻는 등 2차 투표에서 17표 중 10표를 얻은 황태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성규 의장	황태하 부의장	성재분 상임위원장	정갑영 상임위원장	변해관 상임위원장

지난달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각위원회별로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에서 예산의 이월ㆍ전용의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사유, 기금 및 채권ㆍ채무 관리상태 등 을 꼼꼼히 살펴 부실한 집행에 대한 심사통제와 시민을 위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지적했다.

집행부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본청 전부서와 공성면을 비롯한 6개 면․동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해돋이 밭작물브랜드사업 조성사업장 등 4곳을 현장 확인하고 건의 및 시정처리요구 등 총129건을 시정에 반영․개선토록 했다.

7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 보고한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상주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46회 상주시의회 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