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수/여순옥)는 6월 27일  시대변화에 따른 새마을 단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모색하여 실질적이고 참다운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성모둠 사랑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정성모둠 사랑나눔』은 차량 주유시 홍보용으로 받은 휴대용 미용화장지를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화남면 특수시책으로 4월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민원실에 '모둠 상자'를 비치하여 수집한 후 매분기 말에 나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책으로, 이번 분기에는 400여개의 미용화장지를 모아 조손가정 및 장애인가구 2가구에 각각 200개씩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권용훈 화남면장은 '작은 정성 모둠으로 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고 칭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