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에서는 6월 15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과 결연을 맺은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色다른 多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色다른 多 행복 프로그램”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문화적 충돌 발생이 빈번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정명란 전문강사를 모시고  “가족간의 갈등 해결, 부부간 대화와 소통”이란 주제로 실시되며,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천연염색 체험시간을 마련해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염료로 스카프와 손수건 등을 만들며 한국의 미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