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거리예술단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상주거리예술제가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상주향청에서 매주 금요일(금요예술마당) 저녁7시30분에 개최된다.
 
거리예술제는 상주지역내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거리예술제는 통키타, 락밴드, 댄스, 째즈, 국악, 성악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통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열린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짐으로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문화혜택이 적은 노령층과 농촌 주민 등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주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에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6월 15일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영화 상영을  총 6회에 걸쳐 상영하므로서 한여름밤 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성백영 시장은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삶의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상주시가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2상주거리예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