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이찬모)는 정기룡장군탄신기념 문화제행사에서 4명의 어린이가 장원, 차하, 그리기에서 특선이란 큰상을 받는 바람에 상복이 터져 화제다.

특히 지난달 26일 충의사에서 개최된 정기룡장군 탄신 제450주년 기념 문화제 초등 운문부에서 4학년1반 한세은 어린이가 장원을 차지했다.

임진왜란 때 상주성 탈환을 비롯하여 60전 60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육지의 이순신’이라 불린 명장 정기룡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실시된 정기룡장군탄신기념 문화제는 초중고 및 일반부로 나누어 백일장과 그리기로 실시됐다.

화북초등학교에서는 4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운문에서 장원을 차지한 한세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김성진(3학년)어린이가 차하, 그리기 부문에서는 김기홍(3학년), 김연주(6학년)어린이가 특선으로 입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는 바람에 본인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