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면장 박기준)에서는 5월 23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소재 3,000평의 감자밭에서 정책기획담당관실(담당관 이주환)직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자밭골 북주기와 낙동강 살리기 리모델링사업으로 인해 감자밭에 운반되어 흩어져 있는 강 돌멩이 줍기 작업을 하였으며,특히 감자밭 골 북주기는 시기를 놓치면 감자가 제대로 굵지않아 수확량이 줄어들 뿐 아니라 상품성이 없어 농가소득이 떨어지는 줄 알면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관민일체감을 조성하였다.

일손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바쁜 일손을 잠시 접고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려쪼이는데도 불구하고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면서 내 부모님의 일손을 돕는 것처럼 정성을 다해서 작업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