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은 지난 5월 16일 다문화가정 13가구와 이웃주민     40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1멘토ㆍ1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은 문화ㆍ언어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되었다.

한편, 화남면에서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채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멘토ㆍ멘티 결연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복지구현을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밝은 화남면을 만들기 위해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높여 주고 생산적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권용훈 화남면장은 “다문화가정 지역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     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2배로 느껴지     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에 참여하는 자     긍심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소외계층의 만족도     를 높여 더불어 잘사는 복지 화남면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