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에서는 5월 8일 외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외서면민 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진다.

외서면 체육회(회장 민병조)가 주최하고 외서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개 마을이 달리기 등 7개 종목과 번외경기 및 면민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실버 체조 공연, 상주문화원 아리랑 민요 봉사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서면 자매 도시인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우명현)에서도 동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풍물패 회원들이 참석하여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경품으로 선풍기 10대를 기증한다.

외서면지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임환)는 내․외 귀빈과 면민, 출향인 등이 참여한 뜻깊은 이번 대회에 수건 1,700장 5백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민병조 외서면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화합 및 향토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