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4월 27일 화서면 상용리일원에서 선교인,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리더십센터(BTJ열방센터)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바울 인터콥대표의 감사인사와 성백영 상주시장의 축사, 성호선 소장의 건축경의 및 한정국 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김승삼 KWMA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상주시와 한반도 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  인터콥선교회(대표 최바울)은 MOU를 체결, 2009년 기공식을 가지고, 화서면 상용리 6만㎡부지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여 비전센터가 완공되었으며, 2020년까지 국제학교와 기숙사를 건립하여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및 인터콥은 국내․외 90여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국내·외 전문인력 양성과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글로벌리더십센터 운영으로 연 3만5천여명이 상주를 찾아오게 되며 점차적으로는 5만여명이상이 상주를 방문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글로벌리더십센터가 장기거주자의 유입으로 인한  인구증가 유발효과와 함께, 연간 4천여명의 시설이용자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은 물론, 해외관련 정보제공․국제협력 활성화로 인한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