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용안리 다부동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상주시 공성면(면장 정성호)에서는 4월 21일 용안리 다부동마을에서 관내외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 삼백사랑채(소규모경로당)건립사업으로 진행된 다부동 경로당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완공되었으며, 대지330㎡, 연면적 51.83㎡의 조립식 목구조로 건축되었다.

한편, 경로당 신축부지는 신천강씨 문중에서 희사했으며 신축비용은 다수의 출향인이 출연하는 등 이번 경로당 건립은 지역사랑운동의 큰 본보기가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에 우리 부모님들의 좋은 쉼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삼백사랑채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노인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