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가 최근 들어가 배우고 싶은 학교로 부상(浮上)하고 있는 바람에 고교진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1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4개 종목 10명이란 대거입상에다 경북지역 공고생 중 본교 3학년생 이다인 군이 최초로 제1금융권 공채 최종합격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4월 12일~17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목공부문 금, 은, 동메달을 비롯한 4개 직종에서 무려 10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4개 직종별 입상 현황을 보면 ▶목공부문(금,은,동,우수), ▶조적부문(금,은,동,우수) ▶건축설계/CAD부문(금), ▶동력제어부문(은)으로 총 1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각 부문별 입상자 중 금, 은, 동 입상자 8명은 오는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지역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야간 늦은 시간까지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권효중 교장은 “특성화고의 정체성은 훌륭한 기능인 육성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각 기업의 고졸채용 활성화 분위기에 발맞추어 본교는 우수한 기능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북지역 공고생 제1금융권 공채 최종합격!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가 경상북도지역 최초로 제1금융권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달성하는 바람에 주목받고 있다.

본교 3학년생 이다인군이 올해 ‘IBK 기업은행’에서 실시한 ‘특성화고 신입행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현재 삼성, 한화에 20여명이 1차 통과한 상태여서 합격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상주공업고등학교가 경북지역 최초로 제1금융권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선 취업, 후 진학’ 이라는 큰 목표 아래 권효중 교장 이하 전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다양한 기업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권효중 교장은 “앞으로 본교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 더욱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결에 집중할 것”이며, “더 많은 합격생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