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새누리당 김종태후보는 상주장날인 7일 오후 3시 중앙시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장에는 최경환 경북도당위원장, 정해걸 총괄선대본부장, 탤런트 이정길, 김혜옥씨가 참석, 지원유세를 통해 김종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장에 먼저 도착한 정해걸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종태 후보는 국가의 인재이고 보배이다. 국가안보분야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국가를 위해 일할 사람이기 때문에 꼭 당선시켜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원은 이어 “4.11 선거는 새누리당을 찍는날이다. 왜냐하면 일자가 2개 인데 하나는 비례대표 11번 박근혜선대위원장을 찍고, 또 하나는 기호 1번 김종태 후보를 찍으면 된다며” 4.11 총선의 의미를 소개했다.

정의원은 자신의 국회 생활을 회상하면서 “지금 이시대의 국회는 젊고 전문성 있고, 깨끗하고, 양심적인 후보가 꼭 필요한데 그 인물은 김종태 후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김후보를 추켜 세운후 “김후보가 국회에 들어가면 정권 재창출과 상주발전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인 의성에 예산을 많이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태 후보는 “정해걸의원은 4.11 총선 새누리당 압승과 정권재창출 그리고 대한민국 화합을 위해 공천 결과에 아름답게 승복하셨다. 저도 상주인 화합을 최대 목표로 삼고 실천하겠다” 화답했다. 그리고 지금 저에 대해 근거없는 흑색 선전과 비방이 난무한다.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비록 비방 선거전에서는 패배하더라도 깨끗한 선거로 국민의 선택을 받아 갈라진 민심을 보듬고 화합을 이뤄 상주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 약속했다.

 뒤이어 유세장에 도착한 탤런트 이정길씨는 “제가 아는 김종태 후보는 정의롭고 철두철미하고 품성이 바르다. 책임감을 가지시고 상주발전 잘 해내실 거라 믿는다”며 꼭 상주발전과 정권재창출 해달라 당부했다.

탤런트 김혜옥씨 역시 간단한 인사와 김종태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뒤 중앙시장과 주변상가, 시내 일원을 돌면서 일일을 악수를 청하며 김종태 후보 당선을 도와 달라 호소했다.

상주시 새누리당 집중 유세장에 참석한 최경환 도당위원장은 “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붕대를 감고 동분서주․고군분투 하고 있다. 상주에 못 모셔와서 대단히 미안하다. 하지만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꼭 대신 가셔서 김종태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탤테니 꼭 당선해서 돌아오라고 전해 달라 부탁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