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면 기관단체장 참석, 고향소식 전해

지난 3월 24일 재부사벌향우회 제24차 정기총회가 부산시 범천동 캐슬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사벌면 출신 출향인 150여명과 안창수 시의원, 김진숙 사벌면장을 비롯한 사벌면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하여 출향인 간 훈훈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부사벌향우회(회장 박두희)는 1988년 10월 23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교류 모임과 고향방문 행사를 추진하여, 덕담리 소공원 면표지석 설치 지원,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화합행사 참석, 상무프로축구단 원정경기 단체응원 등 고향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숙 사벌면장은 이날 낙동강자전거길 개통, 신낙동강 시대 거점사업 현황, 원터 청정미나리단지 조성계획 등 다양한 고향소식을 전하였고,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향후회원들에게 고향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많이 애용하고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