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안영익)은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로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3월 3일은 2012학년도의 첫 번째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돌봄교실’ 및 ‘스포츠데이’, 를 비롯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아이들의 소질을 계발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창의·인성 함양에 진력하였다.

 
안영익 교육장은 “매주 주말이면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은 희망을, 학부모는 만족을, 교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상주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남다른 의지를 표명했다.

각 학교의 토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경상북도교육청의 백만흠 장학관은 “상주의 각급 학교에서 마련한 토요 프로그램의 내용이 알차고, 선생님들의 의욕 또한 높기 때문에 상주의 아이들은 주말이 기다려지겠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학기 초라 토요 프로그램을 미처 개설하지 못한 학교도 일부 있지만 다가오는 주말이면 상주 관내의 모든 학교는 보다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