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은 2월29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억원 광고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상무의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과 정만복 부시장, 이재철 단장,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품은 하림그룹의 프리미엄 닭고기 전문회사로서, 축구발전 및 상주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주상무축구단을 후원한다.

 
지난 시즌 상주상무와 1년 계약을 통해 충분한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했고, 올품은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또한 다시 한 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자관계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즌 올품은 상주상무 구단에 1억원의 현금을 후원하게 되며, 상주상무는 경기장 전광판, A-보드, 인터뷰보드, 홈페이지 배너, 입장권, 동영상광고, 경기장 출입증 등에 올품의 로고를 삽입하게 된다.

성백영 상주상무 구단주(상주시장)는 “지난 시즌 올품이 후원함으로써 축구단뿐만 아니라 상주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어 “광고계약을 통해 축구단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스폰서 기업에는 충분한 광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