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제29대 교육장에 안영익 경북교육청 장학관이 부임했다.
3월 1일 부임하는 안영익 교육장은 상주가 고향이며, 상주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구미에서 교감으로 재직했고, 김천, 상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를 거쳤으며, 낙동동부초등학교 교장,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안교육장은“참된 사람! 상주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참된 삶을 가꾸는 감성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미래 대비 교육과정 운영’, ‘경쟁력을 키우는 융합교육’, ‘좋은 선생님 좋은 교육 지원’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 예절 교육, 생명 존중 감성 교육,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봉사활동, 희망을 주는 특수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교육,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지원, 스포츠를 통한 체력 강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토요일이 행복한 상주 학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성교육, 기초․기본 학력 정착, 소통중심 영어교육, 3담꾼을 기르는 독서 토론 교육 등 현장 중심의 교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교육장의 부임에따라 상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 교육을 더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