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2월 24일 오전 10시 시청강당에서 광고스폰서 14개업체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광고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2012시즌 상주상무축구단의 광고후원 조인식에 참여한 기업은 블루원상주리조트(정필묵 대표), 덕산지에스(권택형 대표), 수정관광화물(이병철 대표), 삼우산업(김현석 대표), 삼성디지털프라자(박금용 대표), 이마트(박준용 점장), 수풍산업(김태영 지사장), 국보성금속(김진오 대표), 옥산콘크리트(정영훈 대표), 리치마트(이상춘 대표), 이라소재(이석규 대표), 성모병원(황정한 이사장),  적십자병원(이상수 원장) 등 총 14개 업체에서 후원하며 후원금액은 총 2억원으로, 2012시즌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장의 홈구장에 A-보드 광고를 조건으로 계약하였으며,  현대자동차 상주지점에서는 홈 개막전 경품으로 승용차(엑센트)를 기증하여 지역을 연고하는 구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인식에 참가한 업체대표들은 상주시에 프로축구단이 유치되어 전국에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상승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2012년도 프로축구 상주 홈 개막경기는 3월 4일 오후3시 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경기를 가지며, 이번 개막경기에는 국군취타대 공연 및 국군의장대의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 가 준비되어 있고 승용차도 경품으로 나와 있어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성백영 구단주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기업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업체들의 체육발전에 많은 관심과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