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김철수) 향토문화연구소가 “상주문화” 21호를 발간했다. 상주문화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상주문화” 21호는 어느 해보다 원고가 많아 모두 19편의 글을 실어 책의 분량이 500쪽을 넘었다.

1년에 한 번 발간하는 “상주문화”는 우리고장 상주를 대표하는 향토지로서 그 명성을 줄 곧 이어오고 있는 보배스러운 사료집 이다. 이번 호의 표지는 상주 복룡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명문 납석제 유물」을 실었다.

상주문화원은 발간된 책자를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각지의 문화재 관련기관, 전국의 문화원과 문화가족 및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