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2월 8일 지역주민, 출향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검면 보건지소는 총사업비 538백만원으로 이전 신축(320㎡/지상2층)하여 진료실, 치과실, 조제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다목적 건물을 완공하게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년차별 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시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총 43개소의 보건지소․진료소 중에서 29개소를 신․증축 완료하였고, 금년도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개소의 이전신축할 계획이며, 나머지 8개소에 대하여는 2014년까지 마무리 함으로서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