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임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북문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동민의 화합을 위한 “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 대회”가 관내 기관단체와 동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북문동번영회(회장 김진오)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통별로 18개팀을 구성하여 통별 대항으로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경품으로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하게 준비하여 훈훈한 인정과 풍요로움을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