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화합의 한마당 잔치 윷놀이대회 개최
  
청리면(면장 권영철)에서는 2월 3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체육회(회장 김안수) 주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기원과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마을대항 윷놀이대회 외에도 기관단체장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투호경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개최하여 한마당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청리면면 윷놀이대회를 주관한 김안수 체육회장은 면민모두가 질서있는 가운데 화합과 양보로 지역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서 고맙다고 밝혔다.

오는 2월 6일에는 청리면 관내 마을단위로 윷놀이 대회가 개최되어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대보름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