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전일남) 회원 10명은 1월 27일 신봉동 소재 신봉교회(목사 윤일국)가 운영하는 ‘상주밥상공동체’에서 급식봉사를 하여 추위 속에서도 넉넉한 정초를 맞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신봉교회가 운영하는 '상주밥상공동체'는 지난 해 1월 24일에 개소하여 매일 이 지역 노인들이 80여 명씩 급식을 해 오고 있다. 그동안 줄곧 신봉교회 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급식봉사를 해 왔다.

각 단체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면서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처음으로 참여를 하였고, 그동안 줄곧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격주마다 독거노인 8명에게 반찬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신봉동 소재 중증장애인재활센터에도 매주 1회씩 중증장애인들에게 밥을 지어주면서 급식 도우미 활동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